지원금 신청 방법 바로 확인하세요.
이재명지사는 지난 15일 기자회견에서 경기도 재난 기본소득이 포함된 예산안이 도의회 본회를 통화했다고 밝혔으며 이에 경기도는 오는 10월 1일부터 국민 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되었던 도민 253만 7천 명에게 1인당 25만 원씩을 지급하게 되었습니다.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경기도민들에게 지급하기로한 3차 재난 기본소득 예산을 포함한 추경예산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신청기간은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오프라인은 10월 12일부터 29일까지 입니다. 지급은 현재 보유하고있는 경기지역화폐 카드,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으로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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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간과 사용처는 중앙정부의 기존 방침과 마찬가지로 12월 31일까지이며 사용처는 국민 지원금과 동일합니다. 이재명 지사는 "3차 재난 기본소득 목적은 정부 상생 지원금 지원 대상서 제외된 분들을 지원해 정부 정책 보완하고 정책의 완결성을 높이는 데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10월 1일, 현장 신청은 10월 12일부터 가능
신청방식은 중앙정부의 국민지원금신청과 마찬가지로 온라인과 현장 신청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신청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한 달 동안 운영되면 다만 신청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능합니다. 10월 1일 오전 9시 "경기도민 재난 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가 열립니다. 여기서 신청 대상자 해당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재난지원금 신청은 기존에 사용하던 경기지역화폐 카드나 시중 13개사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재난지원금을 입금받을 카드사를 선택하면 해당 카드사의 모든 카드로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온라인 신청은 홀짝제가 적용됩니다.
중앙정부의 국민 지원금은 혼잡을 막기 위해 요일제로 운영을 했었는데 경기도의 재난지원금은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홀짝제로 운영됩니다만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데요. 1일과 3일에는 끝자리가 홀수인 도민이 그리고 2일과 4일에는 끝자리가 짝수인 도민이 신청할 수있습니다. 10월 5일부터는 출생 연도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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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신청은 주말과 공휴일에도 가능하고요. 만약 온라인 신청이 어렵다면 10월 12일부터 10월 29일까지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기간 내에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선불카드 형식의 경기지역화폐 카드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현장 방문신청은 해당 행정복지센터의 공무원들이 업무를 진행하므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중에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는 접수창구가 운영되지 않습니다.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있는 경기지역화폐로도 가능하고 기존의 카드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현장 방문신청 시 주의할 점은 신청 첫 주 4일 동안은 현장방문신청도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홀짝제로 운영됩니다. 따라서 시작 당일인 12일과 14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짝수인 도민, 13일과 15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홀수인 도민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물론 18일부터 29일까지 홀짝제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외국인은 10월 1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신청만 가능하며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그리고 내국인이 1인 이상 포함된 세대의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사람 가운데 정부 상생 국민 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경우에 3차 경기도 재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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