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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ncome

아이디어3

우연이 아닌 필연 우연이 아닌 필연 물론 생각에 잠겼다고 해서 바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오는 것은 아니다. 한동안 지루할 정도로 아무런 진전이 없이 같은 생각만 반복하다가 어느 순간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다시 답보 상태에 들어가고 다시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상황이 반복된다. 그런데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는 그 당시 생각하던 것과 전혀 논리적으로 연결이 되지 않은 채 갑자기 그리고 우연히 한순간의 영감에 의해 생기는 듯한 느낌이다. 그래서 그 순간, 운이 좋아서 그 아이디어가 머리에 떠올랐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그러나 경험이 쌓이다 보면 우연이나 운에 상관없이 몰입 상태에 돌입하기만 하면 항상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는 것을 알게 된다. 몰입을 하는 동안에는 말할 수 없이 기분 좋은 우연이 하루도 예외 없이.. 2021. 5. 5.
몰입 상태에서의 문제 해결력 몰입 상태에서의 문제 해결력 몰입 상태에 들어가면 이때부터 주어진 문제에 대한 유용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평소에는 쉽게 떠오르지 않는 기발한 생각들이다. 그리고 문제와 관련된 섬세한 사항까지 아주 명확하게 보인다. 프로 기사들이 바둑을 둘 때는 바둑판 전체가 머리에 떠 있다고 하는데, 이처럼 문제와 관련된 수많은 정보들이 동시에 머리에 떠 있는 느낌이다. 이렇게 되면 문제 해결에 필요한 복잡한 정보들을 뇌에서 동시에 분석할 수 있어서 아이디어가 쉽게 떠오르고 문제 해결력이 상승한다. 이때의 문제 해결력은 평소 자신의 지적 능력과는 명확하게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크게 상승한다. 평소와는 비교할 수 없는 집중력 때문에 마치 슈퍼맨이라도 된 듯한 느낌이 든다. 몰입 상태가 되었다고 모든 사람이 동.. 2021. 5. 5.
오전 8시 30분: 사무실에서 보내는 시간 오전 8시 30분: 사무실에서 보내는 시간 아이디어가 많이 떠오르는 시간을 정해 몰입하면 사고의 확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며 저는 이런 삶을 조금이나마 실행하며 살아갑니다. 황농문 저자의 몰입에서 아이디어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사무실에 가서는 온몸에 힘을 빼고 편안한 의자에 앉아 계속 골똘하게 생각한다. 이때 가끔 앉은 채 선잠이 들기도 한다. 오랫동안 의자에 앉아만 있는 것이 지루하면 가끔 사무실에서 왔다 갔다 걸으면서 생각하고, 그러다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즉시 노트에 기록한다. 문제 해결에 실마리를 줄 수 있는 책이나 논문을 읽기도 하고, 관련 전문가에게 전화를 걸어 이야기하거나 아예 약속을 잡아 그를 방문하기도 한다. 오후 12시 30분: 점심 시간 식사 점심 식사 시간도 다를 것이 없다. 나.. 2021.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