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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 탈출 가능할까?

by []).push 2021. 5. 24.

 

완벽한 저품질 탈출 가능할까?

 

 

티스토리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힘든 부분이 몇 가지 있습니다. 무얼 쓸지 주제에 대한 문제에 부딪히기도 하고 열심히 노력은 하지만 트래픽이 오르지 않아서 힘이 빠지기도 하고 특히 어찌어찌하여 애드센스를 통과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본격적인 수익과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사실 티스토리 블로그는 바로 애드센스 승인이후 부터가 시작이라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냥 개인의 기록이나 일기장 용도 사용한다면 이야기가 좀 달라지지만 수익형으로 운영한다면 눈에 실핏줄이 서는 시기이지요. 하지만 여기서 큰 좌절이 한번 옵니다. 바로 저품질입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저품질이 어느날 발생하게 되는데요. 다른 표현으로 통 누락이라고 하죠. 물론 저품질이라는 표현도 정식 언어는 아닙니다. 그저 블로그 하는 사람들이 부르기 편하게 검색이 안되거나 통으로 누락되는 현상을 저품질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보통 이런 저품질을 한번 경험하게 되면 블로그에 오만정이 뚝 떨어집니다. 저 또한 몇 번의 경험이 있었는데요. 첫 저품질의 아스라한 기억은 아직도 잊히지 않습니다. 아직도 방치상태에 있는 네이버 블로그인데요. 늘 검색되던 포스팅이 말 그대로 안드로 메다로 가버렸습니다.

 

다른 사람이 전혀 쓰지않는 너무나 특정적이어서 바로 검색되는 키워드인 것도 몇 개 있었는데 정말 어디다 꼭꼭 숨겨놓은 것처럼 절대 찾을 수가 없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분명 내 블로그에 포스팅은 그대로 되어있는데 포털에서 그냥 딱 막아버리는구나 생각했었습니다.

 

그만큼 저품질은 블로거에게 스트레이스이고 동시에 두려움의 대상입니다. 제 경험에 비춰봐도 그렇고 여러 블로거들의 의견을 조합해보면 저품질에 걸리면 탈출은 거의 힘들다고 봐야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포털 마음이니까요. 하지만 의심이 가는 글을 비공개나 삭제 형태로 기다려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런 방법이 통하지 않은면 그냥 다른 블로그를 파는 것이 훨씬 빠릅니다. 그리고 소위 블로그 이사를 가면 됩니다. 다들 아시죠. 아무리 내 블로그의 내 글을 또 다른 내 블로그로 옮기더라도 복붙은 바로 저품질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그러니 차라리 이때 찬찬히 글을 정리해가면 다시 써보는 것도 좋습니다.

 

저품질은 유저들의 소관이 아닙니다. 요즘 각 포털마다 매번 로직이 바뀌고 알고리즘 또한 정확한 기준이 모호합니다. 항간에선 한숨만 쉬어도 저품질 걸린다고 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한데요. 답은 여러개의 블로그를 최대한 정책 위반 없이 잘 키워나가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저품질 걱정 없는 그날까지 블로거는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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