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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유입, 방문자수를 늘리는 포스팅, 수익과 관계가 있을까?

by []).push 2021. 10. 18.

 

 

 

 이틀 뒤면 블로그 시작한 지 딱 1년입니다. 수익을 위해 시작한 블로그인데 상당히 저조한 성적으로 1년을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많은 일이 있었고 블로그를 이제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익에 다가설 수 있는 다양한 방법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야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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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블로그 수익이 궁금해?

 

 

 1년 정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였고 어떻게 수익이 발생하는지 나름의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나올 이야기들은 저만의 뇌피셜이라는 것도 밝히며 맛집에도 공개하지 않는 비법이 있듯 저 또한 저의 노하우를 완전히 오픈하지 못함에 미리 이해를 구합니다.

 

아울러 블로그 운영을 지적 호기심을 채우기 위함이나 학습을 통한 자아실현 혹은 좋은 정보를 전달함으로 써 느끼는 보람이나 본인의 일상 기록용이라면 굳이 아래 글은 읽을 필요가 없습니다. 다시 말해 수익이 목적이 아니라면 별로 도움이 안 되는 글이라는 겁니다. 왜냐고요 철저하게 수익에 입각한 내용을 쓸 거니까요. 그럼 출발합니다. 

 

 

 

 

 

결론은 연금형 수익이다.

 

 수익형 블로거에게 가장 달콤한 열매는 당연히 수익입니다. 하지만 제 경험상 수익도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반짝형 수익과 꾸준한 연금형 수익인데요. 어느 쪽이든 수익이 발생한다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긴 하겠지만 그래도 저는 연금형 수익을 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연금형 수익이야 말로 잠자거나 놀때도 꾸준히 내 통장에 꽂히는 정말 보석 같은 수익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블로그를 연금형으로 운영해야 하는데 연금형 블로그의 가장 큰 조건은 꾸준히 검색되는 글을 써야 한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재난지원금 같은 키워드는 연금형으로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각종 지원금은 그 시기가 정해져 있으므로 그 당시만 반짝 반응이 있을 뿐이므로 연금형과는 거리가 멉니다. 하지만 잘 써서 단기적으로 반짝 수익을 올리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치열한 경쟁은 각오해야겠죠. 연금형 블로그의 또 다른 방향은 블로그 지수인데요.

 

글을 너무 몰아쓴다거나 아예 안 쓴다거나 같이 포스팅 발행의 인터벌이 불규칙한 것은 블로그 지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꼭 1일 1포 스팅이 아니더라도 꾸준하게 글을 발행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블로그 5개를 운영한다면 블로거는 매일 글을 쓰지만 각개의 블로그는 5일에 1번 꼴로 글이 발행되겠죠.

 

 

“노트북으로 글 쓰는 사람
노트북으로 글 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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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3가지 타입의 포스팅이 있다고 칩시다. 물론 글의 퀄리티도 똑같이 훌륭하다는 조건이라면 어떤 글을 쓰는 것이 유리할까요? 반짝 2~3개월 검색되는 글, 정책이나 시대 흐름의 가변에 따라 3~4년 정도 검색되는 글, 10년 뒤에도 꾸준히 검색되는 글,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결론은 인터벌 간격이 일정한 글 발행과 지금 반짝이 아니라 오랜 시간 뒤에도 사람들이 꾸준히 검색하는 글을 쓰자는 겁니다. 단기적 조회수는 낮더라도 오랜 시간 롱런하여 장기적으로 계속 유입이 되는 글이야 말로 연금형 수익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익의 메커니즘을 알아보자

 

 티스토리 블로그의 수익은 애드센스의 광고에 의해 발생합니다. 물론 애드 핏을 함께 운용하는 블로거들도 있긴 하지만 일단은 애드센스의 의존도가 거의 전부이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수익은 크게 광고 클릭[CPC]또는 광고 노출[CPM]에 있는데요. 블로거들 대부분은 유입자수와 광고 배치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생각이 다른데요. 광고의 단가와 키워드의 단가를 따져보면 유입자수가 그렇게 까지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다다익선이라고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죠 하지만 너무 유입에 얽매이지는 말라는 겁니다. 제가 4차 재난지원금 관련 포스팅을 발행하고 여기저기 힘들게 영업(?)을 한 결과 유입자가 폭발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익은 그에 반해 상당히 저조했습니다. 유입자만 보면 입꼬리가 귀에 걸렸는데 수익은 유입자 대비 형편없었습니다. 또 광고 배치에 너무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광고 배치에 따른 클릭률에 대한 포스팅도 참 많은데요. "광고의 클릭은 글만 좋으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가 제 지론입니다.

 

광고의 배치를 상단에 많이 해야 하고, 하단보다는 상단이 유리하고 뭐 이런 이야기의 근거는 물론 클릭률이라는 데이터를 갖고 하는 것이겠지만 해당 글의 퀄리티를 제외한 데이터이므로 별로 신빙성을 느끼지는 못합니다. 그냥 좋은 글이라면 광고의 배치와 상관없이 수익은 발생합니다.

 

여기서 좋은 글이란 본문의 내용이 발행한 포스팅의 타이틀과 얼마나 일치하는가입니다. OO제품의 텐트 피칭하는 방법과 제품 리뷰에 대한 포스팅이라면 텐트 치는 법, 텐트 각 부분에 대한 특이점 설명, 장점과 단점, 실사용하고 느낀 점 그리고 블로거만의 비법 이런 흐름으로 가야 하는데 철저하게 자기 이야기만 하고 글이 산으로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연휴를 맞이하여 OO캠핑장으로 갔습니다. 예약하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도착해보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공기도 맑고 뷰도 정말 좋았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준비해 간 음식은 주저리주저리...  이런 식으로 본인 일기 같은 내용이 많다면 유입자는 바로 나가버립니다.

 

중요한 건 OO텐트라는 제품의 정보를 알기 위해서 들어왔는데 정말 1도 알고 싶지 않은 내용만 계속 나온다면 유입수는 많은데 체류시간은 적고 블로그 지수가 낮아지는 원인입니다. 구글이나 네이버 같은 검색엔진도 키워드를 입력하면 검색 봇들은 우선 포스팅의 제목과 H태그 그리고 내용 순으로 작동합니다.

 

즉 포스팅을 발행할 때 제목(타이틀)과 일치하는 내용의 문장을 함축적으로 한 문장으로 쓸 때 상당히 효율적입니다. 글의 내용을 뒷받침하기 위한 부가설명이나 예를 들고 싶다면 따로 포스팅해서 링크를 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위의 예처럼 OO텐트의 리뷰에 OO캠핑장 정보를 섞지 말고 캠핑장 정보는 따로 포스팅을 해서 링크를 거는 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친절에 배신당하지 말자

 

 너무 친절하지 맙시다. 참 희한한 게 사람도 너무 착하고 친절하면 대접을 받아야 하는데 은근히 무시를 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포스팅도 마찬가지입니다. 보고서 마냥 잘 정리해서 가독성 있게 글을 쓰게 되면 오히려 블로그에는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유입자의 문제가 너무 쉽게 바로 해결됨으로 더 이상 머물지 않고 바로 나가버립니다.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도 체류시간이란 토끼를 놓치는 꼴이 됩니다. 또 하나의 포스팅에 너무 많은 내용을 친절하고 알기 쉽게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기초부터 중급을 거쳐 고수까지 읽어도 눈높이에 맞는 글이라면 유입자들은 입맛에 맞추어 본인의 문제 해결을 할 수 있겠지만 블로거는 많은 기회를 잃게 됩니다.

 

3~4개로 쪼갤 수 있는 내용을 하나의 포스팅에 정열을 다해 쏟아부었을 경우 아무래도 광고의 개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유입될 수 있는 키워드도 제한적이 됩니다. 여러모로 손해입니다. 블로그의 목적은 지적 호기심을 채우기 위함도 아니고 학습을 통한 자아실현도 아닙니다. 오직 수익뿐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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