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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이나 개인 PC는 휴대폰만큼이나 개인적인 정보가 많이 담긴 장비입니다. 이렇게 철저하게 보호되어야 할 장비일수록 비밀번호 설정을 통해 가장 개인적인 나만의 정보를 스스로 잘 관리해야 합니다. 가족이 사용하더라고 업무용 PC에 잘못된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우선 윈도 10 기준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총 10장의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천천히 읽어보면 누구라도 내 컴퓨터 비밀번호 설정하는 방법을 아주 쉽게 알게 됩니다. 그러면 출발해 보겠습니다.
컴퓨터를 최초에 부팅하면 바탕화면이 나타나고 다양한 아이콘과 메뉴들이 보입니다. 이때 왼쪽 아래 검색란이 보일 겁니다.(사진상 빨간 네모) 바로 이 검색란에 "비밀번호"라고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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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비밀번호"라는 키워드를 넣으면 거기에 따른 창이 열립니다. 물론 풀키워드가 아니라 "비밀"만 쳐도 됩니다. 비밀번호에 대한 메뉴창이 열립니다. 나타난 창에서 파란 부분으로 표시된 '비밀번호 변경'을 클릭합니다.
로그인 옵션 창이 열립니다. 각종 메뉴가 있는데 아래쪽에 "비밀번호 계정의 비밀번호를 사용하여 로그인"을 선택하고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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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의 비밀번호를 사용하여 로그인하려 했지만 위와 같이 "사용자 계정에 비밀번호가 없습니다."라고 나옵니다. 맞습니다. 제 노트북에 비밀번호가 설정되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밀번호를 설정해야겠죠 아래 "추가"를 클릭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헛" 갑자기 파란색 창이 열립니다. 위의 지시대로 새 암호를 설정하고 다시 한번 비밀번호 확인을 합니다. 암호 힌트도 나름 센스 있게 정해줍니다. 혹시 나중에 아내가 비밀번호를 물어보면 "당신 생일이야'라고 하면 좋아하겠죠. 나름 큰 그림을 한번 그려봅니다. 각설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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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로그인할 때 새 암호를 사용하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제 노트북은 처음부터 암호(비밀번호)가 없었지만 이 작업을 하면 컴퓨터는 기존의 암호 롤 새 암호로 바꾸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설정해놓은 비밀번호를 잘 기억해놓고 부팅할 때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들어와야 합니다.
약간은 번거로울 수 있겠지만 이게 나의 정보를 지키는 일입니다. 하지만 번번이 부팅할 때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것도 귀찮고 나는 노트북을 집에서만 사용하므로 비밀번호의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한다면 다시 비밀번호 해제 작업을 해보겠습니다.
이젠 이화면이 익숙하시죠. 종전의 방법과 마찬가지로 배경화면 맨 우측 아래 검색란에 "비밀번호" 키워드를 넣고 몇 단계 거쳐서 이 화면과 만납니다. 종전에는 비밀번호 메뉴를 클릭하면 추가라고 나왔는데 이젠 변경이라고 나옵니다. 눈치 빠르신 분들은 감을 잡으셨죠.
처음에는 컴퓨터 자체에 비밀번호가 없었기 때문에 추가라른 메지시자 나왔지만 지금은 비밀번호가 설정되어있는 상태이므로 변경이라은 메시가 나옵니다. 바로 이 변경에서 비밀번호를 바꾸거나 아예 해지를 하면 됩니다. 그러면 일단 변경을 클릭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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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파란색 창이 열립니다. 현재 암호에 설정했던 비밀번호를 넣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자 ~ 다 왔습니다. 역시서 집주하세요. 이 부분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실수하는 부분인데요. 지금 이 컴퓨터는 새로운 암호가 필요한 게 아니라 아예 암호 자체를 없애려 하는 겁니다. 하지만 새 암호와 비밀번호 확인, 암호 힌트가 나옵니다. 이때 가볍게 무시하고 공란으로 비워둔 채 다음을 클릭하면 됩니다.
다음에 로그인할 때 새 암호를 사용하라는 창이 뜹니다. 이렇게 되면 비밀번호가 해제된 것입니다. 너무나 간단합니다. 마침을 클릭하고 모든 작업을 끝냅니다. 컴퓨터를 끄고 다시 부팅해봅니다. 역시나 비밀번호를 거치지 않고 바로 부팅이 됩니다.
이렇게 내 컴퓨트의 비밀번호 설정과 해제는 아주 간단합니다. 노트북을 여기저기 자주 들고 다닌다면 직장이나 공공장소 등에서는 꼭 비밀번호 설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거의 100% 집에서만 사용하면 별 필요는 없을 것도 같습니다. 부팅할 때마다 약간의 귀차니즘이 있지만 나의 정보를 잘 지켜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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