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정말 많은 유입자가 발생하고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면 과연 수익이 증가할까?
글쎄요. 트래픽이 없는 것보단 많은 것이 유리하겠지만 블로그는 조 다릅니다.
트래픽과 수익을 연계해서 생각하기는 힘든구조입니다.
즉 1,800명이 들어왔어도 10달러가 안 되는 수익이 발생하고, 470명이 들어왔는데 10달러가
넘는 수익이 발생합니다. 제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를 한 번씩 겪다 보면 분석을 하게 됩니다.
왜?라는 의문을 갖게 됩니다. 어떤 광고 기반에서 혹은 어느 부분에서 클릭이 많이 되었나?
자신의 포스팅 중 수익 나는 포스팅을 과연 몇% 나 될까요?
아마 5% 안팎이라 생각합니다. 즉 100개의 포스팅이라면 거의 5개 정도이거나
아니며 7~8개 정도의 글일 겁니다. 고수들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200개의 포스팅 보다 한. 두 개의 글이 더 많은 수익을 가져다준다고
전혀 불가능한 이야기도 아닙니다. 몇백 개의 글을 가볍게 재치고 단지 글 몇 개를 썼을 뿐인데
수익이 상승하는 예를 본적 있습니다.
블로그는 모르면 삽질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런 삽질이 마냥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원래 사람은 실패에서 더 많이 배웁니다. 그러니 다양한 삽질을 해보시길 권합니다.
저 또한 시간이 지나 돌아보면 그땐 왜 그랬을까 싶은 상황을 보게 됩니다.
글은 또 왜 이렇게 유치하고 오글거리는지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하물며 커뮤니티에 올린 질문들을 보면 왜 이런 걸 질문했을까 싶습니다.
지금 보면 정말 블로그 하는데 아무런 필요도 없는 질문이었습니다.
좀 더 냉정하게 말하면 수익과는 전혀 상관없는 질문에 매달려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웃음만 나옵니다. 이렇게 저도 정말 많은 삽질과 유료 전자책 컨설팅 등으로 성장 중입니다.
이런 과정에서 더 깊게 알게 된 것은 트래픽과 수익은 연관 짓기 힘들다는 겁니다.
물론 트래픽이 많은 면 당연히 좋습니다.
27명이 들어오는 거보다 3,400명이 들어오면 훨씬 유리하겠죠. 너무 극단적인 비교였나요?
제가 내린 결론은 많이 써보면 데이터가 나온다입니다.
혹시 아직 포스팅수가 최소 200개 이하라면 좀 더 글을 쌓고 열심히 삽질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반드시 무언가가 보이기 시작할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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