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페이스 유지법 찾기
황농문 저자의 루틴에 대한 이야기를 화자의 시점에서 이야기하는 에피소드입니다. 야구부원들이 연습 광경을 지켜본다거나 고3 전용 도서관에서 공부한 이야기가 매우 흥미롭습니다. 황농문 저자의 몰입 중에서 입니다.
마라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자신만의 페이스를 지켜야 하듯, 공부를 할 때도 각자의 상황에서 최적의 페이스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입시처럼 장기간에 걸쳐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경우에는 자신만의 페이스를 찾아서 하루의 패턴을 만들고 이것을 반복해야 한다.
그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피로가 누적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충분한 수면 외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규칙적인 활동도 일상의 패턴에 포함시켜야 한다. 나는 수업이 끝난 뒤 30분 정도 학교 야구부원들이 연습하는 광경을 지켜보았다.
그러고 나서는 11시까지 고3 전용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가 집으로 돌아오곤 했다. 이것이 내가 지속적으로 부작용 없이 실천했던 최선의 패러다임이었다. 속도 조절이 필요한 순간마다 효과적인 대책을 찾게 한 기준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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